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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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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에다' 교관, 난민 신청 중 경찰에 적발돼 추방

'알 카에다' 교관, 난민 신청 중 경찰에 적발돼 추방
입력 2020-03-16 13:28 | 수정 2020-03-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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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카에다' 교관, 난민 신청 중 경찰에 적발돼 추방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알카에다'의 훈련 교관이 국내에서 난민을 신청하던 과정에서 신분이 확인돼 추방 당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 '알누스라 전선'에서 대원들의 훈련 교관을 담당했던 러시아인 A씨를 지난 1월 검거해 러시아로 강제 출국시켰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으로 러시아 법원은 테러단체 가입 혐의 등으로 A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알카에다 훈련교관이 국내에 잠입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추적해왔다며, 국내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조사했지만 파악된 게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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