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오늘 3차로 개학을 연기할지 여부를 발표합니다.
교육부는 전국 학교의 개학을 한 차례 더 미루고, 추가 연기하는 기간은 2주일로 하는 방안을 현재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개학은 오는 23일로 당초 개학일보다 3주 미뤄진 상태이며, 개학을 1주 더 미루면 이달 30일, 2주 더 미루면 다음 달 6일에 개학하게 됩니다.
교육부가 오늘 추가 개학 연기를 발표하게 되면 학사일정 조정 방안, 맞벌이 부부 돌봄 지원 등 후속 대책도 함께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회
김성현
교육부, 오늘 3차 개학 연기 발표할 듯
교육부, 오늘 3차 개학 연기 발표할 듯
입력
2020-03-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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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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