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93명 추가로 확인돼 모두 8,41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에서도 확진환자 15명이 추가됐습니다.
또 경북에서 9명, 서울에서 5명, 충남에서 3명, 울산과 전북에서도 각각 2명씩 확진 환자가 늘어났고 인천과 광주, 세종과 강원, 충북, 전남에서도 각각 1명씩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로 들어오는 내·외국인에 대한 입국 검역 과정에서도 하루 사이 확진 환자 5명이 발견됐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환자 3명이 더 숨져 누적 사망자는 84명으로 집계됐으며, 139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아 누적 격리해제 인원은 1,54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회
전동혁
코로나19 확진 환자 93명 추가 확인…모두 8,413명
코로나19 확진 환자 93명 추가 확인…모두 8,413명
입력
2020-03-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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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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