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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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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코로나19 환자, 중증 이상 82명…58명은 '위중'"

방역당국 "코로나19 환자, 중증 이상 82명…58명은 '위중'"
입력 2020-03-18 15:13 | 수정 2020-03-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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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코로나19 환자, 중증 이상 82명…58명은 '위중'"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이상인 환자가 8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중증으로 분류되는 환자는 24명, 위중하다고 분류되는 환자는 5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 증상으로 산소 치료를 받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상태, 위중 환자는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없어 인공 심폐 장치나 기계 호흡에 의존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중증 이상으로 분류되는 환자는 지난 3일 41명이었지만, 6일 57명, 9일 65명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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