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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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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분당제생병원장 3월 11∼12일 발병한 듯"

"'코로나19 확진' 분당제생병원장 3월 11∼12일 발병한 듯"
입력 2020-03-18 15:29 | 수정 2020-03-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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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 분당제생병원장 3월 11∼12일 발병한 듯"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원장은 대략 일주일 전 발병한 것으로 방역당국이 파악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분당제생병원장은 3월 11일, 12일부터 두통 증상이 있어서 그때를 발병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지난주 열렸던 병원장 간담회를 포함해서 해당 원장이 병원에서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다"며 "개인별 위험도, 노출, 밀접 접촉자를 어느 선까지 잡을 것인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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