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 152명이 추가로 확인돼 모두 8,56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9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에서도 18명이 추가됐습니다.
서울과 경북에서도 각각 12명 씩, 울산에서도 6명, 충북과 전북에서도 각각 1명 씩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로 들어오는 내·외국인에 대한 입국검역 과정에서도 확진 환자 5명이 발견됐습니다.
하루 사이 코로나19 환자 7명이 더 숨져 사망자는 모두 91명으로 집계됐으며, 407명이 새로 완치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누적 1,947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사회
전동혁
코로나19 확진 환자 152명 추가 확인…모두 8,565명
코로나19 확진 환자 152명 추가 확인…모두 8,565명
입력
2020-03-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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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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