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이상인 환자는 모두 91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중증 단계 이상으로 분류된 사람은 91명이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가 32명, 위중환자는 5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 증상으로 산소 치료를 받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상태를 말하고 위중 환자는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없어 인공 심폐 장치나 기계 호흡에 의존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사회
임상재
방역당국 "코로나19 환자, 중증 이상 91명…59명은 '위중'"
방역당국 "코로나19 환자, 중증 이상 91명…59명은 '위중'"
입력
2020-03-19 15:21
|
수정 2020-03-19 15:2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