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관내 확진자가 19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3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집계가 나온 이후에도, 오늘 경기 군포시에서는 5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군포시는 군포시 당동에 있는 효사랑노인요양원에 입소한 85살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노인요양원의 출입을 제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노인요양원을 코호트 격리할지 아니면 33명의 환자와 시설 종사자 19명을 다른 전문병원으로 이송할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경기 시흥시에서도 배곧동 사는 48살 남성이 시흥에서 6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시흥시는 남성의 이동경로가 파악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수원시에서도 독일에 출장을 다녀온 한 40대 남성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사회
남효정
군포 노인요양원 확진자 발생…"코호트 격리 여부 논의 중"
군포 노인요양원 확진자 발생…"코호트 격리 여부 논의 중"
입력
2020-03-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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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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