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수지구 상현동에 거주하는 49살 남성이 어제(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49살 여성의 남편으로, 지난 14일까지 필리핀에 다녀온 뒤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인시는 "남성을 부인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부를 소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양소연
경기도 용인에서 29번째 확진…"필리핀 다녀온 40대 남성"
경기도 용인에서 29번째 확진…"필리핀 다녀온 40대 남성"
입력
2020-03-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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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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