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다음달 1일 산업재해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금리를 0.7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산재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금리는 연 2%에서 1.25%로 낮아집니다.
공단은 약 1천7백 명의 산재 노동자와 그 유족 등에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재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는 저소득 산재 노동자와 유족의 의료비, 혼례비, 장례비 등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천만 원 씩 무담보 장기 저금리로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사회
임상재
산재 노동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금리 1.25%로 인하
산재 노동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금리 1.25%로 인하
입력
2020-03-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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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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