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에서 확진자가 두 명 더 발생했습니다.
경기 광주시청은 "광주에서 발생한 8번째 확진자는 송정동에 사는 62살 여성으로, 지난 8일 발생한 확진자의 배우자"라고 밝혔습니다.
또 "9번째 확진자는 26살 여성으로, 지난 18일 스페인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경유한 뒤 19일 저녁 입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건당국은 "8번째 확진자는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은 8일 이후로 자가격리 상태여서 접촉자가 없고, 9번째 확진자도 입국 다음날인 그제와 어제 외부 출입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남효정
경기 광주시 2명 추가 확진…확진자의 배우자 확진, 스페인 입국 후 확진
경기 광주시 2명 추가 확진…확진자의 배우자 확진, 스페인 입국 후 확진
입력
2020-03-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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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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