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필리핀에서 머물다 귀국한 30대 남성이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술집과 노래방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0일 오후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가지 않은 채 평택 시내 커피숍과 술집, 노래방, 모텔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평택시는 이 남성이 다녀간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는 선제적으로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이덕영
평택 코로나19 확진 환자, 진단검사 후 술집·노래방 등 방문
평택 코로나19 확진 환자, 진단검사 후 술집·노래방 등 방문
입력
2020-03-2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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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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