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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소음 갈등 때문에…" 직장 동료 부부 흉기로 찌른 중국 동포 체포

'소음 갈등 때문에…" 직장 동료 부부 흉기로 찌른 중국 동포 체포
입력 2020-03-23 12:45 | 수정 2020-03-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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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 갈등 때문에…" 직장 동료 부부 흉기로 찌른 중국 동포 체포
    경기 여주경찰서는 회사 기숙사에서 동료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중국 동포 60살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22일)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의 한 회사 기숙사에서 직장 동료이자 같은 중국 동포인 B씨와 그의 아내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 부부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방으로 찾아와 시끄럽다고 항의해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르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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