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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용인서 40대 부부와 10대 아들 확진…'지역사회 감염' 추정

용인서 40대 부부와 10대 아들 확진…'지역사회 감염' 추정
입력 2020-03-23 12:50 | 수정 2020-03-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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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서 40대 부부와 10대 아들 확진…'지역사회 감염' 추정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고림동에 거주하는 14살 A군과 기흥구 고매동에 사는 20살 여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어제(22일) 아버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직후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어머니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남시는 이들 가족이 해외여행이나, 대구·경북 지역에 방문한 이력이 없는만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고매동에 사는 B씨는 영국 유학생으로 그제(21일) 귀국한 뒤 어제 오전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용인 지역 내 확진 환자는 모두 37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6명이 퇴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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