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후 1시 10분쯤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현재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에선 사흘째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번지고 있고, 현장에서 발생한 연기가 인근 경부고속도로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소방 인력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날이 건조한데다 초속 7-8미터의 바람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회
조창래
건조경보 속 울산 울주군서 또 산불…헬기 동원 진화
건조경보 속 울산 울주군서 또 산불…헬기 동원 진화
입력
2020-03-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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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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