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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홍의표

세월호 유가족·시민단체 "세월호참사 6주기 추모의 달 선포"

세월호 유가족·시민단체 "세월호참사 6주기 추모의 달 선포"
입력 2020-03-23 18:12 | 수정 2020-03-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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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가족·시민단체 "세월호참사 6주기 추모의 달 선포"
    '세월호 참사' 6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시민단체가 다가오는 4월을 '추모의 달'로 선포하고 진상규명과 추모활동 등을 펼칩니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등은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의 달'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올해는 문재인 정부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해"라며, "전면적인 재수사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피해자 권리를 구체화하는 법안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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