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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사방' 회원 수사 착수…가상화폐거래소 압수수색

경찰 '박사방' 회원 수사 착수…가상화폐거래소 압수수색
입력 2020-03-23 22:46 | 수정 2020-03-2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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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박사방' 회원 수사 착수…가상화폐거래소 압수수색
    미성년자 성 착취 불법 영상물을 텔레그램으로 공유한 일명 '박사방'의 회원을 찾기 위해 경찰이 가상화폐 거래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1곳을 압수수색해 일명 '박사방' 운영자 25살 조 모 씨에게 가상화폐를 보낸 일부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명단을 분석해 박사방에 참여한 회원들의 신상과 송금액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텔레그램 상에서 자신을 '박사'라 부르며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을 유포한 조 씨는 세 단계의 대화방을 운영하며 회원 한 사람당 최대 1백만 원 이상을 가상화폐로 받아챙겨왔습니다.

    경찰은 내일(24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조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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