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8시쯤 경북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청 추산 4천 제곱미터의 산림이 불에 탔고, 진화를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47명이 투입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인근에 산불 감시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회
윤수한
경북 구미 야산에서 불…산림 4천제곱미터 피해
경북 구미 야산에서 불…산림 4천제곱미터 피해
입력
2020-03-2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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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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