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아파트 단지에 세워진 택배 트럭을 만취 상태에서 훔쳐 운전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키가 꽂힌 채 세워진 택배 트럭을 훔쳐 만취 상태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37%로 조사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안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회
윤상문
만취해 훔친 택배트럭 몰고 국회 앞까지 간 40대 남성 체포
만취해 훔친 택배트럭 몰고 국회 앞까지 간 40대 남성 체포
입력
2020-03-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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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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