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덕영

유럽발 입국자 중 유증상자 101명… 필요시 검역 확대

유럽발 입국자 중 유증상자 101명… 필요시 검역 확대
입력 2020-03-24 11:33 | 수정 2020-03-24 11:34
재생목록
    유럽발 입국자 중 유증상자 101명… 필요시 검역 확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하루동안 유럽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은 모두 1,203명이며 이중 101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는 각각 분리된 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검사가 실시된 첫날인 지난 22일에는 1,444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1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중대본은 유럽발 입국자의 90% 내외는 내국인으로, 유학생과 출장, 주재원과 가족, 그리고 교민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은 또, 유럽 이외 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시 즉시 검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