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랑구는 "중랑구 7번째 확진 환자인 20대 남성이 지난 16일 필리핀을 여행하고 귀국한 뒤 17일과 18일, 신내 1동의 인디고 PC방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김정일 질병관리과장은 "해당 PC방과 관련된 인원 221명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했을 수 있는 187명을 검사했고 현재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와 중랑구는 "21일 오후 2시를 기해 PC방을 폐쇄하고 방역전문업체가 소독을 진행했다"며 "인디고 PC방 이용자는 중랑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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