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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다녀온 수원 20대 남성의 가족 3명도 추가 확진

프랑스 다녀온 수원 20대 남성의 가족 3명도 추가 확진
입력 2020-03-24 13:16 | 수정 2020-03-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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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다녀온 수원 20대 남성의 가족 3명도 추가 확진
    지난 17일 프랑스에서 귀국한 뒤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 20대 남성의 가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권선구 곡선동 현대아파트에 사는 50대 남성과 여성, 20대 여성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 20대 남성의 가족으로, 해당 남성이 확진되자 어제 오후 차를 타고 권선구 보건소에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수원시는 추가 확진된 가족 3명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재까지 확진자가 모두 2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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