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역에서 염창역을 운행하는 서울 지하철 9호선 1구간에서 일부 구역 방역에 유통기한이 지난 살균소독제가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9호선 역사 관계자는 "이번달 초부터 약 20일 동안 실시된 역사와 전동차 내부 방역에 지난 2017년 말 유통기한이 끝난 살균소독제 제품이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역사 관계자는 "오늘(24일) 오후 해당 업체를 강서경찰서에 고발했다"며, "방역에 사용된 살균소독제 양 등을 추가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회
신수아
지하철 9호선 방역에 유통기한 지난 소독제 사용
지하철 9호선 방역에 유통기한 지난 소독제 사용
입력
2020-03-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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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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