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저녁 6시 반쯤 부산 사상구 서부터미널 인근의 15층짜리 상가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9살 최 모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60여 명이 대피했으며, 지하 계단과 벽면 등 150여 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600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 2층 계단에 방치돼 있던 간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조희형
부산 사상구 15층 건물 지하서 불…60여 명 대피
부산 사상구 15층 건물 지하서 불…60여 명 대피
입력
2020-03-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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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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