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미국을 포함한 해외 모든 국가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전체 입국자 중 서울 거주자 명단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며 "서울에 거주하는 입국자들을 자가격리 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준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13명 증가했는데, 이중 12명이 해외입국자와 관련된 확진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회
이문현
박원순 시장 "해외입국자 중 서울 거주자 자가격리 필요"
박원순 시장 "해외입국자 중 서울 거주자 자가격리 필요"
입력
2020-03-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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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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