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을 통해 집단성착취 영상을 거래한 이른바 '갓갓'에게 영상공유방을 물려 받아 음란물을 재판매한 30대 남성이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영상공유방 운영자인 닉네임 '켈리', 32살 신 모 씨는 음란물을 재판매해 2천 5백만 원의 이익을 챙긴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됐습니다.
신 씨는 아동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 9만여 개를 저장해 2천여 개를 판매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1심인 춘천지법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오는 27일, 신 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예정돼 있습니다.
사회
김상훈
집단성착취 영상 재판매 30대 남성, 오는 27일 2심 선고공판
집단성착취 영상 재판매 30대 남성, 오는 27일 2심 선고공판
입력
2020-03-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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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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