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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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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마약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전 YG대표 구속영장 반려

검찰, '마약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전 YG대표 구속영장 반려
입력 2020-03-25 20:08 | 수정 2020-03-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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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마약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전 YG대표 구속영장 반려
    가수 비아이의 마약구매 의혹을 무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지난 1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양 전 대표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현재 수사 단계에서 구속할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반려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016년 양 전 대표가 제보자 A씨를 YG사옥으로 불러,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에 대해 경찰에 한 진술을 번복하라고 종용한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양 전 대표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체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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