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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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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라임 불완전판매 의혹' 신한금융 전직 임원 긴급체포

검찰, '라임 불완전판매 의혹' 신한금융 전직 임원 긴급체포
입력 2020-03-25 20:09 | 수정 2020-03-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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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라임 불완전판매 의혹' 신한금융 전직 임원 긴급체포
    1조 6천억원대의 라임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펀드 판매사 중 한 곳인 신한금융투자의 전직 임원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장이 접수된 신한금융투자 임모 전 PBS본부장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라임자산운용과 자산 운용에 대한 계약을 맺은 상태에서 펀드의 부실을 알리지 않은 채 일반 투자자들에게 상품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임모 전 본부장은 이 계약 체결과 상품 판매를 주도한 인물로, 현재 피해자들로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상태입니다.

    검찰이 이 사건 피의자의 신병을 강제로 확보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임 전 본부장은 펀드부실 사태가 불거지자 지난 2월 사표를 내고 회사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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