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서 주택 화재…70대 할머니 숨져

오늘 오후 5시 40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5살 김 모 할머니가 주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남편 86살 김 모 씨도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