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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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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시흥시청 보육교사 지인, 안산에서 9번째 확진…어린이집 원아 33명 모두 음성

확진 시흥시청 보육교사 지인, 안산에서 9번째 확진…어린이집 원아 33명 모두 음성
입력 2020-03-26 13:35 | 수정 2020-03-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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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 시흥시청 보육교사 지인, 안산에서 9번째 확진…어린이집 원아 33명 모두 음성
    경기 안산시에서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안산시청은 "27살 남성 A씨가 어제 발열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오늘 아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시청은 "A씨는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사 27살 B씨의 지인"이라며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이 조사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보육교사 B씨가 다니는 어린이집 원아 3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흥시청은 "다른 보육교사 14명과 학부모 1명도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왔고, 원아 33명의 가족 60여 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아직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지난달 24일부터 휴원 상태였지만, 부모가 대부분 맞벌이여서 최근까지 30여 명의 어린이들이 긴급 돌봄을 받기 위해 등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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