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4주 차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피로감도 심하고 경제활동에서도 많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생활방역 체제를 검토하는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방역 당국은 이달 중 전문가와 정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해 학교와 직장, 식당, 대중교통 등 일상에 필요한 방역 지침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 6일 전국 학교의 개학을 실행할 지 여부에 대해선 "이번 주 이후 평가와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며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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