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오늘(26일)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가 해외에 서버를 둔 SNS를 통해 점점 음성화·지능화되고 있다"며 "SNS를 비롯한 웹하드와 다크웹, 음란물 사이트 등 사이버 유통망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별수사단은 사이버범죄수사대 인원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수사와 디지털포렌식, 피해자보호, 수사관 성인지교육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사회
조희형
경기북부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 출범
경기북부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 출범
입력
2020-03-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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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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