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한남동에 사는 폴란드 국적 40대 남성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앞서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용산구 두 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그 동안 별 다른 증상이 없었지만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어제 받은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환자를 순천향대서울병원으로 이송하고 주거지 등을 긴급 방역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윤수한
자가격리 중이던 '무증상' 폴란드인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 중이던 '무증상' 폴란드인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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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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