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성착취 대응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텔레그램 성착취 문제를 끝장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하영 공대위 활동가는 "'박사'를 포함해 성 착취에 가담한 모두에게 현행법으로 적용 가능한 모든 법률에 근거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후원자들은 상당한 자금을 제공해 성 착취 동영상을 시청함으로써 박사 조주빈의 제작 행위를 지지했다"며, "이들도 성 착취 제작을 의뢰한 주문자이자 소비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사회
조명아
텔레그램 성착취 대응 공대위 "성착취 문제 끝장내야"
텔레그램 성착취 대응 공대위 "성착취 문제 끝장내야"
입력
2020-03-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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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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