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10분쯤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앞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차량 9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리 등을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 59살 윤 모 씨의 잠깐 졸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임명찬
서울 안암동서 차량 9대 잇따라 부딪혀 4명 부상
서울 안암동서 차량 9대 잇따라 부딪혀 4명 부상
입력
2020-03-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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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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