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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연루 신한금투 전 임원 구속영장심사 출석…묵묵부답

'라임 사태' 연루 신한금투 전 임원 구속영장심사 출석…묵묵부답
입력 2020-03-27 11:36 | 수정 2020-03-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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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임 사태' 연루 신한금투 전 임원 구속영장심사 출석…묵묵부답
    라임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펀드의 부실을 알리지 않고 판매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신한금융투자 임 모 전 본부장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늘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남부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임 씨는 펀드의 부실을 알고도 계속 판매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법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임 씨는 펀드의 부실을 알리지 않고 일반 투자자들에게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신한금투가 코스닥 상장사 리드에 투자하게 한 뒤, 그 대가로 리드로부터 1억 6천 5백만원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임 씨의 구속 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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