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경찰청장은 "디지털 성범죄에 맞서 전국 경찰서에 설치한 디지털 성범죄 특별 수사본부·수사단을 중심으로 가해자들을 철저히 수사해 단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대응 등을 논의하기 위한 '사이버 성폭력 수사 자문단' 간담회에서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밝힌 겁니다.
또, 민 청장은 이자리에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와 참여자 등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신상 공개를 요구한 청와대 국민 청원을 책임수사의 원년을 맞아 국민께서 내린 1호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이재욱
경찰청장 "디지털 성범죄 철저히 수사해 단죄"
경찰청장 "디지털 성범죄 철저히 수사해 단죄"
입력
2020-03-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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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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