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자녀들의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8차 공판에서 최 전 총장에 대한 증인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재판에 앞서 최 전 총장은 피고인 정 교수를 마주치지 않는 비대면 심문과 비공개 재판 등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최 전 총장은 표창장 의혹이 불거진 당시 "교육자의 양심을 걸고 조 전 장관 딸에게 총장상을 준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홍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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