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부터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약국에 평일 기준으로 공적 마스크를 하루 400개 씩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수도권 약국에 평일 기준 300개 씩 배정됐습니다.
대구 경북과 전남 전북 지역에는 기존보다 50개 씩 늘어난 250개 씩, 그 외 지역에는 350개 씩 공급됩니다.
또 어린이용 소형 마스크도 공급 횟수를 주 2회에서 3회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해외 파병 중인 국군 장병을 위해 마스크 해외 배송을 승인하는 한편, 경찰과 119 구급대, 어린이집 종사자 등 마스크가 필요한 공적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회
한수연
평일 수도권 약국에 공적 마스크 400개씩 공급
평일 수도권 약국에 공적 마스크 400개씩 공급
입력
2020-03-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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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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