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관악구 주민 4명이 오늘(30)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관악구청은 오늘(30) "관악구 보라매동과 성현동에 거주하는 만민중앙교회 여성 신도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나이대는 각각 40대에서 70대로, 이 중 세 명은 지난 주 코로나19 확진 환자인 만민중앙교회 목사 A씨와 식사를 함께 했고, 나머지 한 명은 지난 8일 해당 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회
김아영
서울 관악구서 구로 만민중앙교회 여성 신도 4명 코로나19 확진
서울 관악구서 구로 만민중앙교회 여성 신도 4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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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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