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개원 추가 연기…긴급보육 계속 실시

보건복지부는 4월 5일까지로 예고했던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추가로 연장했습니다.

어린이집의 재개원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긴급 보육 이용률을 고려해 결정할 방침입니다.

휴원 기간에도 긴급 보육을 신청하면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 시간은 오전 7시 반부터 저녁 7시반까지 종일 가능하고 급식, 간식도 평소처럼 제공됩니다.

복지부는 긴급 보육과 개원에 대비해 아동과 교직원이 사용할 마스크 284만 장을 어린이집에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