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강의 도중 위안부를 성매매에 비유해 피해자들과 관련 시민단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연세대 류석춘 교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류 교수는 지난해 9월 사회학과 전공수업에서 위안부와 관련해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이 아니며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위안부 피해자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류 교수를 두 차례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
조희형
"위안부는 매춘" 연세대 류석춘 교수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
"위안부는 매춘" 연세대 류석춘 교수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
입력
2020-04-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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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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