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투약 등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휘성이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한 채 쓰러져 경찰이 출동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젯밤 8시 반쯤 송파구 장지동의 건물 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남성이 휘성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현장에서 비닐봉투와 주사기, 액체가 담긴 병 등이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휘성이 사용한 약물이 일단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약물인 것으로 보고, 휘성을 귀가시킨 뒤 추후 다시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회
박윤수
휘성, 수면마취제 투약 후 쓰러져…경찰 출동
휘성, 수면마취제 투약 후 쓰러져…경찰 출동
입력
2020-04-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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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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