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당 비례대표 후보 선거유세를 돕던 당원에게 한 남성이 돌멩이를 던지고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선거유세 중인 여성의당 당원이 남성에게 돌을 맞았다는 신고를 접수해, 해당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의 당 이지원 후보는 자신의 SNS에 "어제 2호선 홍대입구역 앞에서 유세를 하던 여성의당 당원에게 남성 무리가 던졌다"며 "여성이라서, 여성의 당이기 때문에 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공식 선거사무원으로 등록되지 않아, 해당 사건을 공직선거법 위반이 아닌 폭행 혐의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이유경
경찰, 선거 유세 중인 여성의당 당원에게 돌 던진 남성 수사 착수
경찰, 선거 유세 중인 여성의당 당원에게 돌 던진 남성 수사 착수
입력
2020-04-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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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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