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2차 교민 중 유증상자 20명…1명 확진

어제 이탈리아에서 2차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교민 205명 중 20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였고, 이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1차로 입국한 이탈리아 교민 309명 중에서는 유증상자가 11명이었고, 이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 임시생활시설에 있는 교민들은 전원 진단 검사를 받고 2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앞서 이란에서 지난달 19일 귀국한 재외국민 79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오늘 임시생활시설에서 퇴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