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성시는 오늘(3일) "군포 효사랑요양원 입원자였던 88살 여성이 어제(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7일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격리돼 치료를 받던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군포시도 "효사랑요양원의 코로나19 확진 환자 며느리인 53살 여성이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오늘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군포 효사랑요양원은 지난달 19일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24명의 확진 환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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