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94명 늘어나 모두 1만 1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27명, 경기에서 23명, 서울에서 2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인천에서도 3명, 강원과 충남, 경북과 경남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 환자가 늘어났습니다.
또, 국내로 들어오는 내·외국인에 대한 입국 검역 과정에서도 하루 사이 확진환자 15명이 발견됐습니다.
어제 하루 304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아 누적 격리해제 인원은 6천 325명으로 늘었고, 치료중이던 환자 3명이 더 숨져 사망자는 모두 1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회
곽동건
코로나19 확진환자 94명 추가 확인…모두 1만 156명
코로나19 확진환자 94명 추가 확인…모두 1만 156명
입력
2020-04-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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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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