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교민 가운데 무증상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 결과 1차 교민 가운데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2차 교민 중에선 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탈리아에서 2차례에 나눠 입국한 교민 514명 가운데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탈리아 교민들 가운데 5명에 대해서는 현재 재검사가 진행중이어서 확진 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곽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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