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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임명찬

검찰, 조주빈 주말 연속 조사…공범 수사도 박차

검찰, 조주빈 주말 연속 조사…공범 수사도 박차
입력 2020-04-05 14:22 | 수정 2020-04-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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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조주빈 주말 연속 조사…공범 수사도 박차
    검찰이 성착취 동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을 주말 내내 불러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TF는 어제에 이어 오늘(5)도 조 씨를 서울구치소에서 불러 박사방 등 텔레그램 그룹방들의 운영체계와 공범들과의 공모 관계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조씨와 함께 '박사방'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 거제시청 소속 공무원, 29살 천 모씨도 소환해 조주빈과의 공모 혐의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씨의 구속 기간이 끝나는 오는 13일까지 조 씨와 공범들에 대한 수사를 벌여 밝혀낸 혐의를 먼저 재판에 넘긴 뒤 여죄에 대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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