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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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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 등 잇단 확진…확진자 44명으로 늘어

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 등 잇단 확진…확진자 44명으로 늘어
입력 2020-04-06 11:06 | 수정 2020-04-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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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 등 잇단 확진…확진자 44명으로 늘어
    의정부성모병원 퇴원 환자와 간병인 등 3명이 오늘 차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44명으로 늘었습니다.

    동두천시는 오늘 송내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의정부성모병원 4층에서 간병인으로 일했습니다.

    앞서 동두천시 생연2동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B씨와 양주시 회천4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C씨도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씨와 C씨는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다가 각각 지난달 25일과 지난달 21일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거주지와 이동 경로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하고 추가 밀접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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